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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늠의 꽃길 떠나던가 해야지 ㅋㅋ

아주 주말마다 술독에 빠져 삽니다.


어제도 여지없이 낮에 하루종일 자다가 늦은저녁10시경에 일어나서

친구늠들 만나서 당구한게임 치고 술 2차까지 마시니깐 새벽2시가 넘어갔네요.


술취해서 피곤하다고 친구늠들은 죄다 가고 혼자 남았었습니다.

술한잔 더 하고 싶었는데 혼자 마시기는 좀 그렇고 해서

그냥 마사지나 받으면서 조금 자다가 집에 갈 생각에 타이샵에 예약을 잡았습니다.


늘 가는 타이샵입니다. 굿쌤 ㅎㅎ

술이 깰정도로 마사지가 너무 시원한곳이라서 술마시고 피곤하면 종종 방문 합니다.


샵에 도착하니 2시반이 조금 넘었는데 사장님이 알아보고 친절하게 반겨주시네요.

오늘 새로 젊은 관리사가 들온거 어떻게 알고 왔냐고 하면서 말이죠 ㅋㅋㅋ


젊다는말에 어리단 말에 살짝 기대를 했습니다.

마사지야 여기샵은 대부분이 잘해서 그 걱정은 안합니다.

건식타이 90분으로 정한후에 새벽이라 족욕은 패스하고 방안내를

받고 기다렸습니다.


5분남짓 지나서 관리사 한명이 들왔습니다.

호오~ 딱봐도 어려보이네요 ㅋㅋ 근데 막 화려하게 예쁜얼굴은 아닌데요

머랄까 청순미? 아무튼 괜찮은 페이스 였고 몸매도 아주 마르지도

그렇다고 통통한것도 아닌 딱 보기좋은 바디라인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며 웃는데 긴장해서인지 따라서 고개 끄덕이며 인사를

해버렸네요 ㅡㅡ;

엎드려서 후면 마사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꽤 오랫동안 마사지를 받아와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지적정도는

할수 있는 레벨인데요. 차근 차근 꼼꼼히 하는 점과 어디부위를 집중적으로 해야 하는

판단. 요 2가지가 우선 굿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건 잘 웃네요 히히~ 압이 강한 느낌이 들때 헛기침이나 으음 소리를

약하게 낼때마다 밝게 웃는 목소리로 아파요  라고 말해주는데 귀엽네요.


후면이 끝나고 돌아누워서 앞면을 시작합니다.

발부터 꼼꼼히 올라오며 마사지를 해주는데 나이는 어려도 경력이 꽤 있는 손이었던건

확실합니다.

허벅지를 본인 다리에 올려놓고 마사지 할때 얼굴을 자세히 또 봤는데

확실히 예쁘네요 ㅎㅎㅎ 팔마사지를 끝내고 머리위로 와서 어깨와 목 그리고 두피마사지를

해줄때는 나른해서 졸음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무슨 향수를 뿌렸는지 냄새도 샤~하게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정말 기분좋게 마사지를 받은거 같아서 흐믓했습니다.

마사지 다 받고 좀 자고 갈려고 했는데 이미 술이깨버려서 바로 나왔습니다.

카운터에서 사장님이 시원하게 잘받았냐거 물어보셔서 한마디 했습니다.

"저 관리사 인기 많겠네요." ㅋㅋㅋ


모셔오기 힘들었다고 하니 다른 회원님들도 한번 가서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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