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듣던대로 제대로 힐링하고왔음다

by 마르스 posted Mar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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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는 사랑이죠~ㅋㅋㅋㅋ

전에는 서너달에 한번 받다가 지금은 매주 주말이면 받으러 갑니다

마사지를 받다 버릇 들이니까 몸이 아주 한주에 한번으로 적응해있네요

 

어제도 여지없이 매주 토욜마다 찾는 굿쌤에 다녀왔습니다.

퇴근후에 바로 갈때도 있고 술한잔 하고 갈때도 있는데 대부분 한잔 하고갑니다.

그냥 여기마사지샵 관리사들은 다 받아봤는데 다 잘하는거 같아요

아 전에 한번은 너무 늦게 새벽에 가서인지 살짝 조는 관리사가 있긴 있었지만 ㅋㅋ

 

간단하게 밥묵음서 반주로 한병정도 마시고 도착하니 10시가 좀 넘었네요

그 시간에 샤샤관리사밖에 없다고 실장님이 말해서 타이90분코스로 결제하고

방안내를 받았어요

 

간만에 족욕서비스를 받으며 차한잔을 마시니깐 벌써부터 나른해지더라구요

방에가서 후면부터 마사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샤샤관리사는 적당한 체격에 웃는게 정말 예쁜거 같아요.

진짜 하나같이 잘 웃고 친절하게 말을 건네주는게 사장님이 교육을 잘시키나 바요ㅎㅎ

종아리 뭉친데가 너무 결리고 아프고 그랬는데 눈치 챘는지 뒤 마사지를 받을때

종아리하고 허벅지 뭉친곳을 부드럽다가 강하게 잘풀어주었습니다.

허리와 등이 대박~ 마사지 받은지 일주일밖에 안되었는데 먼 우두둑 소리가 이래

많이 나던지 소리만 들어도 시원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목부위와 어깨 마사지는 정말.. 아 정말 마사지는 사랑이구나 절실히 느낌 ㅋㅋ

앞면 발바닥부터 머리끝까지 세심하게 빠진곳 없이 마사지를 잘받았습니다.

정말 순간 내 마누라가 이정도 마사지 실력을 갖고 매일밤 30분씩만 해주면

몸이 부서져라 일해서 돈 가져다 줄수 있다 란 생각이 절로 드네요.

 

정성껏 마사지를 잘 받은거 같아 기분이 좋아서 작지만 팁 한장을 주니 공손히 감사합니다

인사를 하네요.

마사지 끝난후에 집에가서 샤워하기 구찮아서 여기서 샤워를 하고 나른하고 시원한

기분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나오면서 사장님이 새로온 젊고 예쁜 관리사 있다고 하셔서 다음주 토욜날 또 올거라고

말하고 나왔습니다.ㅋㅋㅋ 일주일전 예약은 매너죵???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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