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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꽃구경이다 데이트다 놀러다니기 바쁜대 나는 일을 해야한다는 이현실이 짜증나네요 

오늘도 외근을 나가야하는 나는 일개미모드ㅠㅠ 하 날씨는 왜케 좋은거죠?

약속시간보다 너무빨리 도착해서 시간이 좀 남길래 몸도 찌뿌등 하니까 마사지나 좀받을까하고 

샵에 전화 예약하고 샵에 도착했네요 

 

역시 일중에 받는 마사지가 꿀인듯하네요 ㅋㅋㅋ

낮시간대에도 날씨가 좋아서 인지  사람들이 많네요 방안내를 받고 

시간이 별로 없어서 샤워는 점프하고 방에서 가운으로 갈아입고 기다리고 있었는대 

 

들어오자마자 안녕하세요 돌아누워요 하고 말하더라고요 

한국말패치가 잘되있었어요 !! 그래서 의사소통은 되겠구나 안심이 됬죠

 

돌아 누워서 받는대 어깨쪽은 시원시원했는데 허리쪽으로 내려갈쑤록

압이 점점 강하게 들어오는거 같아서 어떡하지 했는데 옆으로 보니까 

기본적인 태국어용어가 붙어있어서 보고 좀살살해달라고 이야기했더니 

웃으면서 굿굿 해주는대 ㅋㅋ뭔가 서로 웃겨서 마사지 받는동안 계속 웃으면서 

받았네여 좀 많이 걷는직업이다보니까 종아리가 많이 뭉쳤는데 넘넘시원한것 ㅜㅜ

 

꾹꾹 눌러주는대 첨엔 아파가지고 윽윽 했는데 좀지나니까 완전 세상시원함 ~~

시간이 끝나서 감사합니다 하길래 잠시만요 하고 팁좀 챙겨주니까 고마워요 하고 웃으면서나가네요

 

팁을준이유가 종아리가 신의한수였음 1시간이였지만 너무 꽉채운 느낌이여서 

행복했음 이제 다시 일하러 가야하네요...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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