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비가..하 짜증나네요

얼마나 날씨가 좋아질려고 이렇게 비가오는지 

빗소리는 좋지만 걸어댕기는 나는 신발이 젖어서 

너무 기분이 좋지안음 !!!!

또 비도 내렸다 안내렸다...우짜란건지 날씨가 우중충해서

괜히내기분 마져 다운다운~

하지만~ 비오는날에는 부침개 먹는날로 정한것도아닌대 ㅋㅋ

비만 오면 부침개가 땡기는듯 퇴근후에 같이 일하는 형이랑

부침개에 막걸리~먹고 시간보니까아직 시간이 빨라서 

형데리고 샵 전화 예약하고 가서 결제를 하고 비도 맞고 해서 

몸이 찝찝 하니까 샤워좀 대충하고 ㅋㅋㅋ

믹스커피 한잔들고 방에서 있었는대~ 오우

딱봐도 이쁘게 생긴 관리사 분이 들어왔네요~ 

안녕하세요하는데 방긋방긋 웃음이 나네요 ~~ 아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고 마사지 이제 시작하는데 

어깨 부터 해주더라구요 아근데 시원해요 ~ 오일때문에 아프지도 않고 

말라서 별로 압 안쎈줄알았는데 압도 적당하고 찝는곳마다 오우~라는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허리에서 밑으로 내려가면서 허벅지 마사지 하는데 받아보면서 이렇게 도

마사지 받는 느낌이나는구나라는걸 느꼈네요 ~짱입니다!!! 실력인정 마사지는 진짜 잘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사지 받으면서 장난도걸고 했는데 한국말도 어느정도다알고 더강하게 받고싶을때 쎄게해줘요 했더니 알았어요 하면서 바로바로해주고 오늘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확드는 시간이었어요 

나가면서 진짜 잘하시네요 했더니 탑으로 드시는 분이라고 이야기해줘서 뭔가 제가 

운이좋았다? 라는 기분으로 나와서 기분좋게 집으로 갔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