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사먹을돈으로 차라리 마사지받을래요

by 불꽃남자정대만 posted Sep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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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마시길 3년쯤 된듯합니다

그렇다고 주량이 쌘것도아닌데 매일 맥주소주 섞어주며 일어나고 답답하면

술을 찾고 .. 이대로 안되겠다싶었는지 집에서 병원 예약까지해서

중곡에 정신국립건강센터로 알콜상담까지 받아가며 매번 병원을 갈때말곤

거의 집밖으로 나가지않았습니다

 

약을 먹어서 효과가있는건지 병원 방문 5개월차인데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어느새 의사랑 대화하는데 운동도하고 사람들하고 대화도 해보고 그러라는군요

 

그래서 커뮤니티로 동호회나 가입하려고하다가 시크로드까지 가입하게되었고

갈만한곳을 집중해서 찾다가 2틀 고민끝에 용기내고 전화드리고 방문했습니다

 

30분이나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다 그냥 가버릴까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받으러온건 꾹 참고 있다가 들어가서 보는데

집에갔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지수라는분인데 너무 이쁘고 아름답습니다 어디가서 제가 이런분하고 대화를 해볼까 하는생각도 들면서

저의 사정애기했더니 대화도 너무 잘들어주고

마사지 정말 부드럽게 잘해주고 잘풀어줘서 이렇게 후기남겨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싹다받고 나서 나가려는데 오늘 ㅁㅁ씨와 대화하고 정말 즐거웠다고

해맑게 예쁜 얼굴로 웃어주시는데 큰용기얻고갑니다

 

사실 여기많이 많이 가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큽니다

그래서 방문후기도 작성하는거구요

 

그냥 보시면 여신강림하셨다고 생각하실겁니다 너무 고마웠고

앞으로 술사먹을돈 아끼고 아껴서 자주 지수씨와 대화하며 부드럽고 짜릿함이 강한 마사지 계속 받으러다닐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진실성있게 작성한만큼 글읽어주시면서

소중한 댓글하나씩 달아주시면 저에게 큰 힘이 될거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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