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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텐 아로마  스웨디시 경험담입니다

베드에 올라왔는데 아니 이건... 너무나도 따뜻하고 포근했다. 
시작과 동시에 앞으로 누웠다. 관리는 앞 ☞ 뒤 ☞ 앞의 순서로 진행된다. 
따뜻한 오일과 부드러운 로션을 이용해서 관리가 시작되었다. 
그녀의 손길이 닿는 순간 나는 바로 느낄 수 있었다. 

‘이건... 진짜다...’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상부 관리를 하면서 그녀의 얼굴이 내게로 다가왔다. 
그녀의 숨소리, 그녀의 향기가 너무나도 좋았다. 역시나 내 심장의 두근거림은 멈출 줄 몰랐다. 
그렇게 긴장감 있는 앞면 관리 후 후면 관리. 상당히 부드럽고 리드미컬하게 진행되었다. 
부드러우면서도 어느 정도 압이 있어서 종아리, 허벅지 등등 뭉친 곳을 곧잘 풀어줬다. 
특히 승모근... 상당히 시원하다. 


난 힘없이 그녀의 똬리에 꼼짝없이 갇혀있는 행복한 개구리다. 정점을 찍었다. 
참아내는 것 자체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문과도 같았다. 또 다시 내 심장은 밖으로 튀어 나올 것 같이 쿵쾅 거렸다. 두근두근 이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쿵쾅이 맞다. 

‘제발! 심장아 나대지마!! 여기서 더 나대면 참을 수 없어!’ 

이런 생각이 절로 났다. 


한바탕 태풍이 순식간에 내 몸과 마음을 휩쓸고 지나갔다. 

 

관리 후 힘이 빠진 채로 옷을 주섬주섬 입고 나오는데 정말 가기 싫었다. 계속 있고 싶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다음을 기약하며 현관문을 열고 나가는데, 그녀는 내가 잘 가는지 확인하면서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웃으면서 끝까지 손을 흔들어 줬다. 

차에 올라타서도 여전히 쿵쾅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시동을 걸었다.  

 

‘아~ 무릉도원이 있다면 그곳은 바로 여기요, 신선이 있다면 바로 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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