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동탄 텐 아로마  스웨디시 경험담입니다

베드에 올라왔는데 아니 이건... 너무나도 따뜻하고 포근했다. 
시작과 동시에 앞으로 누웠다. 관리는 앞 ☞ 뒤 ☞ 앞의 순서로 진행된다. 
따뜻한 오일과 부드러운 로션을 이용해서 관리가 시작되었다. 
그녀의 손길이 닿는 순간 나는 바로 느낄 수 있었다. 

‘이건... 진짜다...’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상부 관리를 하면서 그녀의 얼굴이 내게로 다가왔다. 
그녀의 숨소리, 그녀의 향기가 너무나도 좋았다. 역시나 내 심장의 두근거림은 멈출 줄 몰랐다. 
그렇게 긴장감 있는 앞면 관리 후 후면 관리. 상당히 부드럽고 리드미컬하게 진행되었다. 
부드러우면서도 어느 정도 압이 있어서 종아리, 허벅지 등등 뭉친 곳을 곧잘 풀어줬다. 
특히 승모근... 상당히 시원하다. 


난 힘없이 그녀의 똬리에 꼼짝없이 갇혀있는 행복한 개구리다. 정점을 찍었다. 
참아내는 것 자체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문과도 같았다. 또 다시 내 심장은 밖으로 튀어 나올 것 같이 쿵쾅 거렸다. 두근두근 이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쿵쾅이 맞다. 

‘제발! 심장아 나대지마!! 여기서 더 나대면 참을 수 없어!’ 

이런 생각이 절로 났다. 


한바탕 태풍이 순식간에 내 몸과 마음을 휩쓸고 지나갔다. 

 

관리 후 힘이 빠진 채로 옷을 주섬주섬 입고 나오는데 정말 가기 싫었다. 계속 있고 싶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다음을 기약하며 현관문을 열고 나가는데, 그녀는 내가 잘 가는지 확인하면서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웃으면서 끝까지 손을 흔들어 줬다. 

차에 올라타서도 여전히 쿵쾅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시동을 걸었다.  

 

‘아~ 무릉도원이 있다면 그곳은 바로 여기요, 신선이 있다면 바로 나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추천수
공지 [필독] 토닥이 후기 게시글 수칙 사항 운영자 2021.09.28 46809 3
5479 눈사람후기 3 고포릿 2022.03.25 368 3
5478 플레이보이 굿🧡 8 쿵쾅우워우어 2022.03.21 620 3
5477 온천장시드니후기^-^ 2 형주니 2022.02.08 592 3
5476 카사노바 대전 후기 2 치킨짜즁좋아 2022.01.21 560 3
5475 인천에 ㅅㅌㄹㅍ 괜찮음 3 코드 2021.11.17 632 3
5474 괜찮았던곳.. 두군데정도? 3 솜솜코코♡ 2021.10.13 1073 3
5473 잘 받고 가요 ㅎㅎ 7 9990 2021.08.15 681 3
5472 스웨디시가 이맛이지 Eddie Chun 2022.03.29 1623 3
5471 담백한 후기 귤냥이 2023.08.16 557 3
5470 화이팅 넘치네요^^ 샬롯의 거미줄 2023.02.15 1747 3
5469 20살이 이정도일줄이야~ 익명유저 2023.09.08 2148 3
5468 문스파에 방문해서 관리재대로받고 힐링했습니다 1 카스테라호박인절미 2021.11.24 731 3
5467 총알이 부족해.... 열쩡열쩡 2022.10.08 2060 3
5466 퇴근시간만 바라보며 ganadaramabasa 2023.04.17 1308 3
5465 아주 굿입니닿ㅎㅎ 김니닝 2023.07.26 894 3
5464 괜찮네요! b n p 2021.08.06 445 3
5463 스웨디시는 역시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2021.10.14 1264 3
5462 *로맨스-소다+줄리* 마사지 받으로 왔다가 눈뒤집혀버림 먼지덮인 하모니카 2022.07.12 644 3
5461 성격좋은나영쌤 다미나미 2022.11.21 2848 3
5460 문스파에서 홍관리사님만나서 대박힐링한 후기입니다. 윤시윤. 2022.06.19 1570 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7 Next
/ 27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