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1505 추천수 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예약하기 힘들다는 스웨디시 하우스

 

두번째만에 예약 드디어 성공!

 

다른 곳들은 문자 보내면 답도 잘 안오고 좀 뭔가 무성의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곳은 예약이 안되더라도 예약이 다 되어있기 때문에 안된다고 문자로 자세히 안내해주시는게

 

너무 좋았던터라 휴일 아침부터 예약문자부터 보냈더랬죠.

 

들어가자 마자 저를 맞아주시는 은이샘!

 

입구에서 앉으시더니 일회용으로 보이는 슬리퍼를 직접 펴서 주시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이 황송함  ㅎ

 

은은한 조명과 달콤한 향들이 어우러진 분위기 좋은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먼저 의자에 앉아서 아픈곳은 없는지

 

특별히 관리받고 싶은 부분들이 있는지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또 압은 강중약 어느게 좋은지까지 세세하게 물어봐주시더라구요.

 

저는 너무 강한건 싫어서 중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샤워를 하러 들어갔는데 샤워실 한쪽에 쌓여있는 1회용 샤워타올(샤워타올이 없거나 1회용이 아닌곳들도 있던데 이곳은 1회용이어서 참 좋더군요)

 

그리고 가지런히 놓여있는 타올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정돈된 모습을 보이 뭔가 체계적으로 꼼꼼하게 관리가 되고있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 드디어 관리시작.

 

기존에는 타이마사지 위주로만 받았던터라 한국인 관리사님은 거의 처음이나 마찬가지였는데

 

일단 말이 통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또한 관리해주시면서도 끊임없이 대화를 유도해주시는데

 

할말없는걸 억지로 짜내는 듯한 대화가 아니라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는 대화가 이어진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참. 저를 관리해주시는 은이샘은 이곳 초창기 멤버에 직원교육까지 담당하고 계신 실장님이시더라구요

 

먼저 건식을 해주시는데 손 압이 장난아니시더라구요.

 

정말 세세하게 하나하나 손가락으로 눌러주시는데

 

팔꿈치로 막 누르고 발로 밟고 하던 타이만 받아보다가 손가락으로 정성스럽게 관리받으니

 

정말 제대로 오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건식이 끝나고 드디어 습식 시작.

 

흐미..

 

눈이 스스륵 감깁니다. 여태껏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그런 스킬들..

 

구렁이 2마리가 제 위에서 돌아다니는듯한.

 

그냥 은이샘 손에 제몸을 맡기고 이리저리 흔들흔들 ㅎㅎ

 

근데 정말 이게 스웨디시구나 라고 느끼게 해주시네요.

 

전문가의 손길이 팍팍 느껴지더라구요.

 

왜 스웨디시하우스가 최고라고 사람들이 그러는지 알겠더라구요.

 

아참 시간내상도 없었습니다. 관리시간이 정말 타이트해요! 이것도 참 맘에 들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200%입니다.

 

스웨디시의 참맛을 느끼고 싶은분들은 강추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추천수
공지 [필독] 토닥이 후기 게시글 수칙 사항 운영자 2021.09.28 46813 3
5199 여윽시 팡팡! 밥바라바바밥 2022.09.27 3342 21
5198 외모는 차도녀인데 들어오기 시작하면 슬슬 잘 문질러주네요 체리체리해 2023.06.20 3342 21
5197 힐링 그 자체 입니다 강추!! 봉방 2022.04.02 3340 3
5196 가을 햇살처럼 아름다운 미소 얼굴 5 평행선ㅡ 2022.02.25 3339 7
5195 [예나] 초이스 굿 후끈 후끈한 하루 *^^* 4 uhanteee 2022.03.15 3338 19
5194 마사지입덕기 사람들이 왜 텐스파텐스파하는지 알겠다 3 모모리 2022.01.20 3337 5
5193 자주 관리 받을 필요성이 있다 Benicio del toro 2023.06.30 3336 28
5192 [사라]NF사라 접견 후기 5 철컥 2022.10.04 3334 24
5191 라페스파 마사지의 무림고수를 접하다 보라돌이보라 2022.04.27 3332 24
5190 [캔디]접견후기 포치타 2021.12.30 3331 16
5189 압구정 다원스파가서 마시지받았는데 마사지가 정말 기가 막힙… 퍼기퍼기 2022.02.14 3331 20
5188 지리도록 시원하게 받고왔내요 1 김오르슈반 2023.07.27 3328 17
5187 팡팡스파 1번선생님 스킬이 장난아니네요 샤이니는 사랑입니다 2023.06.08 3326 9
5186 추천관리사한테 받고 왔습니다 임영웅 2022.01.10 3326 20
5185 정말 시원한 마사지 받고 난 후에 후기남겨봅니다 rndlrn23 2021.11.25 3324 5
5184 명불허전 다원 마사자 받고나니 피로가 사라지네요 illliii 2022.05.11 3323 21
5183 [유진+패티]샴푸의요정 rjrjrj 2021.11.27 3323 19
5182 마사지 잘하네요 당골 바꿔야 겠습니다 연지곤지 2023.03.31 3322 19
5181 일산에서의 마사지는 라페스파로 윙쿠 2022.01.07 3321 27
5180 오늘은 마사지의 계시를 받았어요~ 하늘보고또보고 2023.03.12 3316 18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277 Next
/ 27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