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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이라 모처럼 찜질방이나 갈까하고 갔는데 역시는역시
오전되니까 애기들 대리고오는 부모님들 왜이리 단속도 안하는지
정말 애기들 뛰는소리 우는소리 소리지르며 마구마구 애들 집합 장소도아니고
찜질좀하려고 소금방에 들어가도 덥지도않은지 와따가따하는데
정말 스트레스 풀려고갔다가 스트레스만받고 2시간만에 나와버렸네요

이건아니다싶어서 찾던중에 마사지나 받고자 근처로 찾아서 오션에스테틱이란곳에
연락되서 출발했습니다

실장님과애기하고 90분코스로 받기로 하고 도착해서 들어가는데
바다 샘이 저를 반겨주시는데 와 어쩜이렇게 여자가 고급스럽게 예쁘건가요
스캔마치고 대화좀 하다가 
샤워실로 가서 샤워하는데 여긴 정말 조용하고 깔금합니다
차라리 바로 여기로 올걸그랬어요

샤워를 했는데도 한번더하긴했는데 그래도 상대방 매너상 ㅎ
나와서 물기닦으면서 얼굴바라보는데 뭔가 릴렉스된다고해야되나?


천천히 목선부터 허리까지 오일을 발라주며 전체적으로 만져주기 시작하는데
손길이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오일을 이용해서 진행하는거같은데 터치는 부드럽게 하지만
큰힘이 느껴지네요
딥한 액션으로 저의 지친 몸과 스트레스를 한방에 풀어줍니다

손길이 그냥 타고난거같아요 어쩜이렇게 요리있게 잘하는지
대화를하면서 섬세하게 케어해줘서 그런지
답답함이 없었고 오히려 90분이 더욱더 짧게만 느껴질정도로 굉장히 시원하고
특히나 몸을 감싸주듯 바디타듯 밀착할때는 온몸이
처음엔 짜릿해서 어쩔줄 몰랐으나 시간이 지나니 어느덧 적응되고
계속 밀착해서 쓸어줄때마다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바다씨의 손길은 다리발 가슴 허벅지 종아리 발끝 진짜 뒷판 앞판 전체적으로
안거치는곳이 없이 온곳을 세심하게 스처지나가면서 진행해주는데
정말 무거웠던 제몸이 다받고나와서 물샤워만하고 나오는데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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