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친구놈이랑 역삼 트윈스파 방문했습니다
단골업소라서 저는 자주 오는데 친구는 첨이라 ㅎㅎ
밤에올때는 대기가 많았었는데 낮에오니
금방금방 차례가 오네요
요즘 어딜가나 스파가 거기서 거기인거 같아서
평준화 되었다고나 할까
마사지 선생님들의 압이나 실력도 어딜가나
다 비슷비슷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트윈스파 이쪽은 마사지 쪽이 상당히 우수하네요
이제 다섯 분정도 뵌거 같은데 받을때마다
시원함을 넘어 기분 좋게 나가게 되는 기억들만 가득합니다
전립선마사지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것보다도 적당한 압과 사람이 마사지 받았을때
불쾌하지 않은 정도의 힘을 실어서 정말 성심성의껏
해주신다는걸 매번 느꼈던 것 같아요
오늘 마사지 해주신 선생님 성함은 금샘이였는데
차분하신 성격과 친절함 얼굴도 이쁘시더라고요
마사지를 추가 하고싶은데 지금 대기가 길어진다고
나중에 한가한시간에 마사지 한시간 추가해서
받아볼 생각입니다
같이 온 친구도 마사지 서비스 모두 만족한다고하니
데려온 입장에서 역삼 트윈스파 오길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