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가게를 오픈하는 친구를 밤새 인테리어 작업을 도왔다 ..
전에 술먹고 한 약속 때문에 ... 남자는 술을 조심해야 된다는 말이 ..
무튼 그렇게 아침까지 작업을 하고 고생했다고 자기가 풀로 쏜다는
말을 듣고 따라나섰다 .
어딜가나 했더니 저번에 나랑 같이 갔었던 " 역삼 트윈스파 "에
왔다 .. 밥부터 먹자했더니 기다려보라고 하더니 서비스로 먹을수 있는
라면을 두개 주문한다 .. 하 .. 무튼 라면을 먹고 샤워를 한뒤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직원이 내려와 안내를 받아 윗층 방으로 올라갔다.
잠시뒤 마사지사분이 들어오셨고 그렇게 시작된 마사지 ..
친구에게 당한거 같아 분이 안풀리지만 그래도 마사지가 시원하니
그건 일단 미뤄 두기로 한다 . 마사지를 받는 동안 마사지사분이
친절하게 아프진 않으시냐 더 받고 싶은 부위가 있으시냐 친절히
해주셨으며 받는중 목이 마르다 하니 감사하게도 물까지 떠다 주심.
. 그렇게 마치고 언제까지 하냐 하니
일요일까지만 할 계획이다 하여 그전에 한번 더 방문하겠다 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