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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없는 날이였지만 "8월이 간다는게 의미적으로 큰일이다


여름이 끝이 났구나 이제 가을이다" 라는 말 같지도 않은 핑계거리를


만들어 더운 여름이 끝난 기념으로 한잔하자고 결혼 해 집에 갇혀있는


친구놈을 밖으로 불러내어 호프집에서 진하게 한잔 했다ㅎㅎ


오랜만에 만나 한잔하고 날도 선선하게 풀리니 막상 술자리가


끝나고 각자 귀가하려니 아쉬워 이렇게 만난거 시원하게 풀고


들어가자 하고 평소 즐겼던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왔다 .


" 역삼 트윈스파 " 요새 내가 즐겨가는 가게이다 . 처음 접했던 계기는


우연히 시간을 때우려 글이나 읽자 하다가 역시 글은 경험담이지 !!


하고 읽게 된것이 각 업소 후기다 . 그렇게 읽게 된 후기에서 근래에


빵빵 뜨고 있는 업소 " 역삼 트윈스파 " 에 대해서 읽고 방문을 했었고


후기이상이구나 !! 라고 감동을 받아 주 1회~ 2회까지 방문을 하기


시작하게 된것이 지금까지 온것이다 . 그렇게 술을 한잔 하고


택시를 불러 도착해 샤워를 하고 이런저런 농담이나 하고 있을무렵


직원이 내려와 윗층의 방으로 안내를 해줬다 . 잠시 뒤 마사지를


받고 어느정도 술 기운을 날려버릴즈음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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