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갔는데 얼마나 좋았음 나랑 상의도없이 30분긴걸로 변…

by 아나나스 posted Jul 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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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풀렸겠다 친구집이 마침 선릉역근처라  놀러갔습니다
대낮부터 간단하게 족발에 막걸리 한잔 먹게 되는데 그냥 간단하게
반주정도로 작은통 나눠마시면서 몸찌뿌둥해서 마사지이야기하다가
바로 시크로드 들어와서 검색해서 오션으로 예약하고 2명 예약하고
마저 먹다가 시간 맞춰 도착하여 입실했습니다

도착해 안내해주는데 나는 나대로가고 친구는 친구대로 ~
졸졸 따라들어가 뒤태만 봐도 진짜 몸매 죽입니다 ㅎ
키는 정말 커보이고 슬림하면서 골반예술이고
그냥 완전 콜라병입니다 와꾸도 장난아니네요
차분한 목소리로 샤워안내해주려는데 이름부터 말짜르고 물어봅니다
유라라고 하네요  유라 유라!~~
보통 기분나쁠수도있는데 미소지으며 유라요~ 라고할때
너무 착하고 이쁜 얼굴 그리고 매끈한 부드러운 피부를
한참을 바라보는데 샤워하라는 말을 몇번을 하셨나바요 ㅎㅎ
귀에 들리는둥 마는둥 ~
그렇게 정신차리고 샤워하고 나와서 누워서 건식부터
시작하려고 훌러덩 벗고 진짜 지리는 손터치를시작으로 
아주 부드러운 손길로 이곳저곳 풀어주시면서 만져주는데
시원합니다 오일의 따스함도 좋고 부드럽게 발라주면서
밀착해주듯 감싸줄때는 두피가 찌릿찌릿한게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는
마사지 실력에 먹은 막걸리가 트림하며 소화될정도로
몸이 반응하네요

앞으로 돌아누워 이어지는 자극적인 손길과 몸짓 ~
촉촉하게 적셔서 손으로 부드럽게 움직여주는데
끝나고 나가서 기다리는 친구 너무 안나오는겁니다 ....
아 진짜 화나더군요 아님 술을 먹어서 기절해버렸나? 로 걱정까지
되며 기다리는데 30분좀 넘게 늦게나오더니 하는말이
코스긴걸로 바꿔진행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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