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에 친구들이랑 압구정에서 술 한잔하고 수다좀 떨다 헤어지려니까
그냥 헤어지기에는 뭔가 좀 아쉽더라구요
몸도 뻐근하고 해서 마사지 받으러 가자고했죠 ㅋㅋ
그래서 3명이서 압구정 다원스파 예약 잡고 방문했어요
야간으로 예약잡고 방문해서 샤워 마치고
직원분들 안내 받으면서 입실 ㅎㅎ
20초정도 대기하니 관리사님 입장후에 간단히 인사 나누었어요
되게 어려보이시는 관리사님이였는데 성함은 실례일까봐 안물어봣음 ㅠㅠ
키는 167정도에 베이글 하시더라구요 ㅋㅋ
마사지 시작하는데 제가 의자에 앉아서 일을 오래해서 그런지
등쪽이 많이 뭉쳐서 등 위주로 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전문가의 손길이 제 몸에 행해지는 기분이라고 해야되나?
와 스킬이 장난아닙니다 몸에 꿀 발라논 느낌이에요 ㅋㅋㅋ
마사지만해도 만족했는데 대화까지 재밌게 해주시니
10점만점에 100점이였어요 ㅋㅋㅋ
잘 놀다가네요 정말 친구놈들도 돈 안아까웠다고 하네요 ㅎ
압구정 다원스파 나중에 또 방문할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