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맥주한잔 간단히 하는 그런 날이었네요. 오랜만에 먹으니깐 기분이 좋았네요.
하지만 내 주위에는 공처가 유부남 녀석들 밖에 없는지라 12시가 되면 옆구리가 쓸쓸하게 됩니다.
뭐 상관없네요. 혼자니깐 여러모로 더 즐기게 되는거 같네요. 평소 자주가던 트윈스파로 전화때려서
바로 택시타고 고고씽 했죠. 하던대로 씻고 안내받고 올라가서 누워서 기다리면서
오늘 마사지관리사는 송관리사네요. 딱 들어오면서 나 고수입니다. 라는 오라가 풍겨져 오면서
들어오는데 정말이지 마사지관리사가 잘하네요. 너무 시원하게 잘받아서 뭐 술기운이고 뭐고
날라 갔었습니다. 도중도중에 꾸벅 존거 같기도 하고 뭐 그만큼 편하게 잘받았으니깐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