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생각나면 항상 가는 압구정 다원 ~

by 페퍼로니 핏짜 posted Feb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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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에 집에만 있으려니 할것도없고 

 

안그래도 위염떄문에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갑자기 마사지를 받고 싶어져서 

 

압구정 다원스파에 전화예약을 했어요

 

실장님이 친절하게 전화 받으셔셔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집 근처에도 마사지 샵이 있긴하지만 

 

압구정 다원이 제 스타일에도 맞고 관리사님들도 

 

되게 잘하셔셔 여기만 갑니다 ㅎㅎ

 

조금 더 멀어도 일부러 찾아가는 ..

 

시설도 굉장히 깔금하고 입맛이 까다로운편인데

 

식당밥도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도착해서 땀 쫘악 빼서 샤워부터하고

 

1분정도 기다리니 직원분이 안내해주러 오시더군요

 

안내받으면서 마사지룸에 입실했어요

 

곧바로 관리사님 들어오시네요

 

친절하게 인사해주시는데 체격이 슬림하고

 

얼굴이 굉장히 어려보이시네요

 

뭉친곳 말씀해드리고 원하는 부분 말해드렸는데

 

정성스럽게 구석 구석 풀어주시기 시작하는데 

 

몸에 긴장이 빡 들어가있엇는데 차차 풀어지면서

 

너무 시원했습니다 ㅎ

 

뭔가 압이 센거같은데 아프지않다는것은

 

그만큼 실력이 좋으시다는건데 슬림한 체격에

 

그런 힘이 나오신다는게 놀랍더라구요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해주시는데 너무 개운했습니다

 

마사지가 끝나고 괜히 멍떄리게 되더라구요

 

너무 나른해서 앉아서 잠들뻔..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ㅋㅋㅋ

 

압구정 다원스파 너무 좋아요 이런곳이 있다는게 

 

고된 직장생활에서 위안이 되네요 ㅠ

 

압구정 다원스파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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