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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휴일에 마누라 애들 델고 친정가고 푹 쉬고 있는데

어제 늦게까지 술한잔 했더니 머리도 아프고 몸살도 있는듯해서

집 바로 앞에 있는 타이샵에 방문했어요

몇번갓던 샵인데 갈때마다 만족스러워서 어제도 방문을 했습니다

지난번에 너무 시원하게 관리를 잘해준 민지 관리사에게 

다시한번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점심대충 짱깨로 때우로 1시쯤에 방문해서 타이2시간 코스를 받았어요

락커룸에서 옷갈아입고 족욕실로 안내받아 따뜻한물에 발담그니

아~ 어제숙취가 해소되는 느낌이들었어요

5분정도 지나니 민지 관리사가 인사하며 와서 발을 닦아 주고 방안내를

해주었어요

역시 믿고받는 민지 관리사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었네요

2시간타이 마사지면 정말 힘들만도 할것을 ㅋㅋㅋ

시간 내내 어디 한곳 소홀함없이 꼼꼼히 압질을 해주는데

와~정말 내가다 미안할 정도 였습니다

마지막 스트레칭은 남아있던 기운을 쏙 빼놓았네요

머랄까 마사지의 정석이라고 해야하나 지금껏 받은 마사지중에

손꼽히는 관리였습니다

정성껏 마사지를 받았으니 팁도 조금이지만 주고 나왔습니다

담날 아침에 개운하게 출근할수 있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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