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날이 선선해지면서 술 약속이 잦아진다 . 어제도 퇴근길에
버스에서 우연찮게 친구를 만나 한잔하게 됐었다 .
근데 또 간단히 한잔하고 나면 집에 가기 아쉬운 맘이 든다 ..
그래서 어제도 마사지를 받으러 " 역삼 트윈스파 " 에 방문했었다.
도착하니 나같은 사람들이 많은 지 다들 혼자 술한잔씩 하고 온
사람들이 가득했다 .
마사지를 받으러 가니 역시나 .. 나는 마사지를 술한잔 하고
받아야 마사지의 참 맛을 알수 있다고 생각한다. 술기운이 살짝
오른 상태에서 받는 마사지란 .. 몸이 붕뜨는듯한 .. 게다가
마사지 막바지에 해주시는 특별 마사지를 받으면 온몸에 피가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