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인생에 쓴맛 단맛 다느껴지다보니 느낀건데요
몇년전만해도 생일및이벤트 챙기랴 정말 호구처럼 살았습니다
선물을 하면서 데이트하고 정말 달림비하고는 차원이 다를정도로
돈을 어마어마 하게 호구처럼 가져다 받첬던거 생각하면
눈물이 날지경이네요
그이후로는 1달에 1번 마사지도받고 거시기도 다니면서 풀고
지내는데 오히려 돈이 모인다는거에요
여러분 진짜 이쁘다고 요구하는대로 다퍼주지마세요
어차피 남되면 아무 쓸모가없습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놀러다니세요 제발
업소 다니는거 극혐이라고들 하는 여자들있는데
진짜 지들이 빨아먹는거랑 다를게 뭐있습니까
이날도 마사지나 받으러가자 하고 찾던중에
실장님이랑 상담하고 예약 잡았습니다
얼굴도 모르고 그냥 갔어요
근데 가서 깜짝놀랐습니다
얼굴만이쁜게아니라 키도크고 몸매도좋고 윤손아인지 이름이 맞을거에요 제가 잘기억이 안난서 여튼 연예인 삘입니다
응대도 좋고 데이트하듯 대화나누는데 시간 가는줄몰랐습니다
마사지 곧바로 시작되고 부드럽게 손길로 대화이어가며
받다보니 천국이 따로없습니다
이런저런애기하면서 제가 과거 여친애기하는데
같이 까주기도하고 ㅋ 대화가 통해서 마사지 자체가시원하고 더욱
즐겁고 스트레스 풀리는듯했습니다
한국 매니저라 그런지 대화하면서 데이트하듯 마사지도 즐거웠고
이게 행복이구나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