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집돌이라그런지 어디 나갈생각이없네요
일도 11월부터 쉬고있는데 어차피 할일은 정해져있어서
나름 여유롭게 지낸다고 지내는데 막상 푹쉬어주니까 쉬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사람은 당근관 채찍이 필요한게맞는듯해요
하루종일 앉아서 밀린 미드나보고 그러니 몸이 당연히 뭉치고 아프죠
이날은 또 낮잠자는데 갑자기 목이 안좋은지 살짝만돌려도 아프더라구요
그렇게 마사지받기로 결정하고 시크로드 들어와서 한참을 찾아보다가
부드러운 마사지가 특징이라는 부천에 스웨디시 전문샵 블랙라벨로 상담하고다녀왔습니다
야간에 방문하였구요 연희라는 이름을 쓰시는분을 봤어요
진짜 하얀피부에 이쁘게 생겼습니다 키도 크구 늘씬하구요^^
역시 소문대로정말 이뻤습니다 실내는 고급져보였습니다
뭔가 샵느낌은없어요 그냥 여자친구집같았습니다
조미료통같이생긴걸 가져오시는데 그게 오일이였던거같아요
간장통같았는데 ㅋㅋ 자세히는 안봤는데 얼핏 그래보였습니다
마사지 시작한다고 베드에누워서 머리쪽이 구멍이 뚤려있는데
거기로 머리를 넣구 손을올려 그 간장통같은걸
등뒤로 뿌리기 시작하면서 손으로 야릇하게 쭉쭉 펴바르듯
온몸을 따스한 오일로 적셔줍니다
부드럽게 터치하면서 긴장한 근육들을 풀어주는데
혈액순환도 되면서 정신적으로 안정도되고 스트레스같은것도
풀린다는데 진짜 저에게 딱 알맞는 에스테틱이였어요
릴렉스 되면서 이어지는 연희씨의 마사지 테크닉도좋았고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마사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