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작년부터 친하게 지내는 남자애가 있는데 내 친구가 그 남자애를 2년 동안 짝사랑을 했음. 그리고 또 다른 내 친구를 남자애가 좋아했음. 그래서 어떤 애인지 궁금 하서 톡을 하다가 친해졌음. 상당히 여우 같지만 꼬실 목적은 1도 없음. 근데 남자애가 내 친구 짝사랑을 포기했음. 다른 학교거든! 그리고 그 남자애 좋아하는 여자애 있잖아? 독서실 오빠한테 반해서 그 남자애 포기했음. 그때부터 이 남자애랑 매일 톡 했음 진짜 진심 뭐 벌레 날아가면 그 남자애한테 벌레 나라가 간다고 톡 했음. 근데 남자애가 날 좋아하는 티를 내는 거야…. 그 사연이 좀 많음. 하나를 말해보다면 그 남자애 친구가 그냥 고백하라고 스토리 올렸음. 이 정도면 착각 아니다. 근데 난 애가 진짜 남자로는 아니거든 근데 뭔가 멀어지면 슬픔. 근데 웃긴 게 내가 읽씹하면 다음번엔 남자애도 일 씹하고 안읽씹하면 다음번엔 따라 함. 근데 이제 희망을 주면 안되니까 손절을 해야 하는데 이 남자애한테는 차갑게 못하겠음. 어떻게 대해야함?도와주세요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