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있는 그대로 사랑하질 못함
주위 친구들이 잘 살아서 그런가 자꾸만 날 좀 있는? 사람처럼 포장해서 말함 허언증 느낌도 있음
그래서 그렇게 거짓말을 하고 오면 하루종일 우울함
누군가 알아채진 않을까 내가 거짓말을 앞뒤 맞게 했나 그래서 누가 그거 가지고 따질까봐 아무도 안묻는데 변명거리도 준비함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해 내가 가진 것들이 너무 쪽팔림
깍쟁이 인척하고 명품 브랜드 아는 척하고 고급스러운 척하고 있는 척하면 그 순간은 좋은데 집에 오면 날 때리고 싶을 정도로 한심해 그렇게까지 해서 산다는 느낌을 느끼길 원한다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엔 많이 억제하려고 함 무의식 중에 허언끼가 보이면 입을 다물어 나에게 솔직해 질 수록 내가 밉지 않은데 남들이 날 없어 보이게 봐서 힘들고 모두를 속이면 순간은 행복한데 내 자신이 미워 잉생...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
그래도 솔직해야겠지 ? 내가 꾸며내는 이야기의 사람이 정말 내가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