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잊지 못하게 하는거라고 생각했어그래서 다시 연락 오게 하는거
나는 기본적으로 남자한테 대체 잘해주는 편이야
이때 남자도 두부류로 크게 나눠졌는데
어느새 받는것에 익숙해져서쟤는 나한테 빠졌고나 나름 괜찮은 놈이구나 좀 쎄게 나가도 되겠네 하는 단세포 같은놈여자가 잘해주는게 당연한게 아니라 고마워 하고 나도 더 잘해줘야지 소중하게 생각할줄 아는 좀 성숙한 놈밀당때 맨날 땡기기만 하진 않았지만내가 잘해 줬을때 그사람의 인격을 가늠해 볼수 있었어.난 전자는 서서히 정을 떼서 버리고후자를 남기는데 이때도 잘해주면서 어느 정도의 사람인지 면밀히 파악했어그러고 헤어지고 나면...?꼭 연락이 오더라너만큼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 없었다고 하면서묘한 쾌감과 이겼다는 생각....근데 이제 이 전략은 쓰지 않을려고결국 나는 버림받기 싫었고내 가치를 스스로 테스트 해볼려고 했었던 거야게임같이 생각을 많이 했었어.몇명의 남자가 지나갔지만정말 진지하게 대했던 사람이 없었어.약간의 자폭이야.지금의 남자친구는 내가 좋아 하는것을 캐치해서나를 붙잡아 주고 있어3년도 못넘기는 내가5년을 만나고 있으니까그리고 나 자체를 인정해 주고이래라 저래라 같은 말이 없는 사람이야아마 나의 이런 성향도 알고 있는것 같아.그런 뉘앙스로 흘리듯 몇번 말했으니까그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니까 나를 붙잡고 있는게 아닐까?내가 역으로 당하고 있는거 아닐까?그런 생각을 했었는데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니까역시 뭐눈에 뭐만 보인다더니그래도 혹시 내가 남자한테 쓴 착한복수(?)를 디테일하게 알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댓글 남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