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진영이 프레임을 참 잘 짠게...
1.성매매여성은 선택권없이 시작했다.
2.성매매여성은 자발적으로 시작했다.
이 이분구도 논쟁으로 기가 막히게 잘 유도했다는 거임.
팩트는 "소수의 성매매여성은 선택권이 없이 시작한게 사실이지만, 거의 대부분 성매매여성은 자발적으로 시작했다."이다.
문제는 이 중도적 결론을 우리나라 레디컬 지식인이나 (레디컬 지지층에 의존하는) 정부관계자 + 정치인은 환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여성 입장에서 여성의 성은 일종의 정체성, 무기, 성역과도 같아서 이걸 경제적 목적으로 자발적 판매한다는건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이고, (정치 성향을 떠나서 이걸 건드리면 여성 표는 없음)
뭣보다 성에 관련한한 여성은 무조건 피해자로 남아 있어야 논리적 정당성을 얻게 되는 레디컬 패미니즘의 사상적 근간이 흔들려 버림.
이 경우엔 양측의 극단주의자들을 부추겨서 담론을 저급하게 만들고 문제해결을 요원하게 해둔 상태로 계속 꿀을 빠는게 전략적으로 훨씬 좋은 선택인 것.
1.성매매여성은 선택권없이 시작했다.
2.성매매여성은 자발적으로 시작했다.
이 이분구도 논쟁으로 기가 막히게 잘 유도했다는 거임.
팩트는 "소수의 성매매여성은 선택권이 없이 시작한게 사실이지만, 거의 대부분 성매매여성은 자발적으로 시작했다."이다.
문제는 이 중도적 결론을 우리나라 레디컬 지식인이나 (레디컬 지지층에 의존하는) 정부관계자 + 정치인은 환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여성 입장에서 여성의 성은 일종의 정체성, 무기, 성역과도 같아서 이걸 경제적 목적으로 자발적 판매한다는건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이고, (정치 성향을 떠나서 이걸 건드리면 여성 표는 없음)
뭣보다 성에 관련한한 여성은 무조건 피해자로 남아 있어야 논리적 정당성을 얻게 되는 레디컬 패미니즘의 사상적 근간이 흔들려 버림.
이 경우엔 양측의 극단주의자들을 부추겨서 담론을 저급하게 만들고 문제해결을 요원하게 해둔 상태로 계속 꿀을 빠는게 전략적으로 훨씬 좋은 선택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