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후회가 없어요.
하지만, 떠날 때가 된 것같아요.
내상? 공사? 이런 것 없었고 다들 성실했어요.
하지만..어느 순간부터 내 일상이 금이 가고,
내 삶의 아름다움들이 깨어져도 그걸 깨닫지 못하고
이곳에 열중하던 시기가 왔던 것같아요.
이곳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지옥.
몇번을 도망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할만큼
이곳의 환타지는 생생하고, 아름다워요.
세컨 아이디라 인사를 한들 의미가 없지만,
전 떠나려구요.
그래도 너무 좋아했던 이 곳.
저 혼자라도 인사를 하고싶었나봐요.
사요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