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애는 대체뭘까 신기함. 평소에 말수없고 조용한스타일인데 내가 말 하지도않았는데 '그거 때문에 그러는거야?' 라거나 다른말로 돌려했는데 '~하자는건가?' 하는데 적중률이 소름돋을 정도임 ㅋㅋㅋㅋ 감이 좋은건지 걍 말하지않아도 간파당해.. 어케맞췄냐고 물어보면 그냥 그럴 것 같았다하는데
내 행동이 단순한게 아니라 나 뿐만 아니라 얘가 다른사람들이 하는말도 저런식으로 다 잘 맞춤 ㅋㅋㅋ 걍 점집차려야할듯
그리고 졸라 다른사람이 말하려는거를 미리 척척 잘 아니까 특히 윗사람들이
얘를 다 좋아하더라; 이건 눈치의 영역임..?
이런애는 대체 뭔 능력이 뛰어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