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때 일 나가야 한다며 사무실 잠깐 들렸다가
텐스파로 발길을 옮깁니다.
오늘은 마사지 생각이 더 절실하네요
엎드려 있는 채로 관리사님께 제 몸을 맡겨봤는데 제 등을 누비는 손길이 보통이 아닙니다
아프기도 하면서 편안하기도 하고...
잠이 솔솔... 끔뻑 끔뻑 졸다가 깨다가를 반복하다보니 어느덧 마사지가 끝날 시간이네요
저보고 정신차리라고 하시곤 돌려눕혀서 아래쪽 마사지를 해줍니다
이걸 받으니 잠도 깨고... 아래쪽엔 피가 쏠려서 힘이 잔뜩 들어가네요
그래도 즐달이어서 허하진 않은데 ㅎㅎ... 다음번 방문이 벌써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