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선생님은 전문 마사지사로서
특징적으로는 강한 압으로 1시간 동안 쉴틈 없이
시원시원하게 마사지를 해주는 스타일입니다.
강한 마사지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딱 맞는 분이네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1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마사지 해주시네요.
전문 마사지사라 마사지 기술적인 부분은 얘기할것 없습니다.
전 간혹 여자마사지사들에게는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강한 마사지를 선호하는 편인데, 설 선생님한테는 그다지 미안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악력도 좋고, 성격도 좋아서, 마사지 받는 내내 몸도 마음도 편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상체쪽의 마사지를 마치고 허리쪽을 마사지 할때부터 스스르 잠이 들어서
끝날때 쯤에야 깨어났으니....이거 뭐
바로 누워서 하의를 탈의하고 서혜부를 집중 마사지 합니다.
은근히 시원하면서, 쑥스럽게도 기립을 하네요.
마사지로 풀어진 혈액순환 때문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