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실직하게 된일로 속상해서 집에서
계속 알콜로 의존하며 지내왔습니다
막상 직장을 잃게 되니 사람들도 만나기싫고
그냥 집에만 박혀있고싶고 낮엔 돌아다니기싫고
그러다가 이대론 정말 아무것도 안되겠다싶어서
주간에 미용실에 갔다오면서 마사지나 받자하고 들려봤는데
다녀오길 정말 잘한거같습니다
한결 스트레스도 풀리고 혼자 뭐하고있었지?란 내가왜이래?
라는 생각까지 하면서 제정신으로 돌아왔네요
100프로 마사지때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은씨가 대화해주고 나를보고 환하게 웃어주며
마사지해준 덕분인지 많이 좋아졌습니다
스웨로미 스웨디시는 경험이 있지만 로미는 처음인데
오히려 스웨로미<스웨디시<아로마 이런순같아요
뭔가 업그레이듯한듯한?
키는 백육십 중반정도에 슬림한 몸매 외모는 길을 지나가면서도
한번 다시돌아볼만한 정말 세련되보이는 미인이셨어요
머리를 묶고 마사지 시작을 알리고
오일을 뿌리면서 부드럽게 하는 마사지 치고는 꽤 압도 있어서
압있는것도 좋아라하시는분들은 야릇야릇한 마사지와함께
이야기나누다보면 정말 힐링할수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등에선 상상하며 받고 앞으로 돌았을땐 예쁜 외모보면서
손길 느끼고 서해부 받다보면 황홀감이 엄청나게 느껴진답니다
마사지 또 받으러갈려면 자리잡고 벌어야죠 ~
언제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꼭 빠른시일내에 우리이쁜 가은씨보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