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팡팡스파 갔다왔습니다.
가까운곳에 일케 좋은곳이 있었다니 왜 진작 모르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들어가자 카운터와 오른편으로 아기자기한 로비와 휴게실이 보입니다.
샤워후에 잠깐 물한잔 마실겸 휴게실을 둘러봤습니다.
카페분위기도 나고 라면 및 다과가 보이는데 가장 맘에 든거는 라면이였습니다ㅋㅋ
한강에 있는 라면기계 아시져? 맘먹은 김에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__^
기다리다가 실장님 따라 티에 들어갑니다.
누가 들어올지 모르고 엎드린 상태로 기다립니다.
노크 소리와 함께 3번 관리사님이 들어옵니다.
이쁘장한 얼굴에 밝고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나긋나긋하고 친절한 목소리로 간단히 설명을 하곤 본격적인 마사지에 들어갑니다
처음 받는 순간 보통 내공이 아니라는걸 느끼게 됩니다.
소싯적 저도 정통 마사지를 조금 배웠던 터라 금방 알게 되었습니다^^
오일마사지로 힙하구 어깨 마사지 더 해줍니다.
엉덩이할때 손이 점점 밑으로 가면서 짜릿하고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원하게 마사지도 잘 받고 끝나고 라면 한그릇했네요!!!
다른것보다 가성비 갑입니다. 강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