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네요
친구만나서 뜨거운 감자탕에 소주한잔 했더니
취기가 기분좋게 올라오더니... 마사지 생각이 절로 납니다 ㅋㅋㅋ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찰나에 마침 감자탕집 근처 역삼에
친구가 자주간다던 팡팡스파로 가자고 말을 하더군요
그렇게 둘이서 부랴부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팡팡스파 도착! 입구에서 결제 한 뒤에 키를 받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게 웬걸......ㅋㅋㅋ 무슨 손님들이 이렇게나 많은지
친구녀석이 이시간대에 오면 사람많다는걸 깜빡 했다네요
실장님께 대기시간을 물어보니 30~40분정도 대기가 있다더군요
생각보단 많이 기다리진 않을것같아서 천천히 샤워하고
나와서 친구와 담배도 태우고~~ 휴게실에서 티비도 좀 보다보니
스텝분께서 마사지실로 안내를 해주십니다
선생님께서 들어오시고 마사지 시작!
위에서 아래로 여기저기 눌러주시면서 몸상태를 체크해주시더니
제가 어깨 목 쪽이 많이 뭉쳐있었는데 그 부분 위주로 꼼꼼하게 마사지를 해주시더군요
마사지 실력이 엄청 터프하셨습니다~~중간중간 대화도 즐겁게 나누면서
기분좋게 마사지 잘받고 나왔습니다
찜관리가 하이라이트인거 같습니다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