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그래도 많이 풀렸네요~ 불금 한잔하고 마사지받으러왔습니다~
팡팡에 예약하고 도착해서 계산하고 간단히 샤워후 룸에서 대기하니
마사지 관리사 님께서 들어오시는데 들어오면서 부터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13번관리사라고 하시네요 무표정이압권 -_-
한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생각보다 이야기도 재미지게 하시고 성격처럼 마사지도 시원시원하게 잘해주십니다.
호텔에서 10년넘게 하시면서 잔뼈가 굵었다고 하는데 거짓말이 아닌것 같습니다.
오히려 말할때와는 다르게 마사지는 압조절과 힘조절을 계속 물어보면서 꼼꼼하게 해주십니다.
여지껏 받아본 마사지중에 원탑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에 시원한 마사지였습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