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교통사고나서 재수도 없고
일 시작하자마자 상사가 아침부터 일하기 싫냐라고말을 해주니
저는 제 맘을 잘 알아주는 상사와 함께 일하고있는것 같습니다
기분도 꿀꿀하고 되는일도 없는 오늘
에라이 마사지나 받자라고 생각해서 집근처 역삼팡팡에 다녀왔습니다
계산하고 스탭분의 안내를 받아서 씻고 방에 들어가 누워있으니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
잠시후에 관리사분이 들어오셨고..
뭉친곳을 이렇게 저렇게 풀어주셨고 너무나 시원스럽게 잘 해주시더라고요
마사지 순서는 건식 > 아로마 > 찜 > 아흐흐... 이순서라고 합니다
아로마도 정말 부드럽고 시원하게 잘 풀어주셨고
목이랑 어깨부분이 너무나 결렸는데 마사지받고 한숨자니 많이 풀린듯하네요 ㅎㅎ
찜기로 찐 수건으로 몸을덮고 밟아주신것도 시원했어요
끝나고 나오니 라면까지 챙겨주시더라고요
기분전환 너무 잘했고 다음번에 또 찾아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