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술을 진하게 한잔 해서 그런지 지갑과 핸드폰등 모두 잊어버렷다
슬퍼하고 있는 당시 친구가 그만 몸부림 치고 해장이나 하러 가자며
친구를 따라 마사지를 받으러 왔다 .
"역삼 트윈스파" 도착해서 샤워부터 하고 해장겸 라면을 하나씩 먹고
잠시 담배를 피고 있을즈음 직원이 내려와 안내를 받고 윗층으로 이동
올라와 방에 잠깐 앉아 있으니 마사지사분이 들어왔다
1시간 안내를 받고 시작된 마사지 ..
잊으버린것들은 잊을수 없었지만 숙취는 잊을 만큼 굉장히
시원했다. 누르시는 압이 좋아 뭉친곳들 뻐근한 곳들 전부 풀리는듯
했고 부족한 곳은 없냐며 형식상 1시간짜리 마사지가 아닌
관리 받는 대우 받는 느낌을 들게 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