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몇일새에 선선해 졌다 . 덕분에 몸살기운이 도는지
몸이 무겁다 .. 오늘은 몸에 투자하자 하고 계획을 짜던중
일단 마사지부터 받으러 갔다 올까 ? 상반기 고생한 내몸을
풀어보자 하고 사이트를 뒤져보았다 . 어디가 좋은지 헤매고
있던도중 후기를 보고 " 역삼 트윈스파 " 에 가기로 했다 .
도착해서 보니 솔직히 스파라고 하길래 탕이나 이런게 있을줄
알았으나 없어 약간의 실망이 있었지만 그 실망은 금세 풀리고도
남게 되었다 .
직원의 안내를 받아 윗층으로 이동해 마사지를 받았다 .
생각보다 대충 하시는게 아닌 굉장히 세심하게 더 필요한곳은 없냐며
굉장히 챙겨주었고 마사지 자체도 굉장히 시원하고 개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