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왜이렇게 내리는건지 비가오니까 날씨도 눅눅하고
기분도 축축쳐지고 이제 나이를 좀 먹다보니 날씨따라 기분이
좌지우지 되네요~ 기분은 다운이고~ 친구들이랑 만나기로 약속을잡고
친구들이랑 같이 마사지나 받고 뭐할지 정하기로하고
자주가는 곧에 자연스럽게 예약전화를 들였는데 저희가 3명이라그런지
예약시간이 조금 뒷쪽으로 밀렸네요 ㅋㅋㅋ
결제를 하고 안내를 받고 샤워장으로가서 찝찝한몸을 물로 깨끗이 씻어버리고
방으로 들어가서 뒹굴뒹굴 하고 있는데 관리사 분이 들어오셨네요~
긴생머리를 소유 하셨는대 머리를 묶고 들어오셨고 통통하시고 마사지 진짜
장인의 오로라가 뒤에서 확피어오르네요!!!
마사지를 받는데 일단 목부터 시작해주시더라구요 목스트레칭도 썪어가시며 꾹꾹눌러주시는데
피로가 풀리는 느낌을 받으면서 시작한거 같아요 어깨 날개뼈쪽 등허리 이순서로 내려가는데
오늘은 마사지받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계속 받고있는대 어디를 쎄게누르고 어디를
살살 눌러야 하는지 잘알고 있으신 분인거 같더라구요 ㅎㅎ
발바닥 까지 마사지를 다해주시는 발바닥은 솔직히 이제껏 받으면 간지럽게만 했는데
꾹꾹 눌러주는데 간지러운거 보다는 발바닥이진짜시~원 했어요
오늘도 너무 시원하게 잘받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