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창놈들 만나 술한잔했습니다~
다들 춥다는데 전 몸에 열이 많아서 그런가 시원하네요~
간만에 친구들만나서 술도 한잔했겠다~ 이대로 헤어질순없죠~
친구놈들 꼬셔서 마사지받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다들 오케이해서
자주 애용하는 팡팡스파로 끌고왔습니다~ 목요일이라 그런가 대기가 꽤 기네요
다른데 가봤자 어차피 대기는 피차일반일것같아 이왕이면 검증된 팡팡로 예약했습니다
계산을 하려는데 실장님이 이벤트중이라고 1인당 11만원이라고 하시네요
실장님과 간단하게 미팅하고 샤워실안내받아 샤워후 대기실에서 라면하나먹었습니다~
진짜 팡팡 실장님이 끓여주시는 짜파게티는 대박임 실장님만에 레시피가 있다고하네요
농담 하나도 안하고 한번 먹어보세요 정말 돈받고 팔아도될 정도로 맛있음
그렇게 한 20분정도 대기하니 저희 차례가와서 마사지실로 안내받았습니다.
잠시 누워있으니 노크소리와 함께 관리사님 들어오십니다 17번 관리사라고 하시네요
정갈한 단발에 첫인상이 좋고 친절한 관리사님이십니다~ 간단하게 인사하고
마사지에 들어갑니다~ 불편한곳 있냐고 물어보시더니 집중적으로 케어해주시고 압이좋아서
뭉쳤던곳이 다 풀리네요 끝날때쯤 찜을 해주시는데 저는 열이 많아서 안한다고하니까
한번 받아보라고 권유하셔서 해봤는데 엄청좋네요 수건 걷을때 너무 시원해서
앞으로는 꼭 찜 받아야겠어요 ~ 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