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너무 바빠서 철야를 하고 낮이 되어서 회사에서 퇴근을
시켜주네요 몸상태가 영 아닙니다 씻어야 되겠고 피로도 풀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압구정 다원 에 전화를 하고 출발합니다
키를 받고 꾸질꾸질한 저는 아주 천천히 꼼꼼하고 씻고 나와
방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몽롱한 상태에서 업드려 있는데 꽤 이뻐보이는
관리사님이 보입니다
민 관리사님이라고 하시더군요
짧게 인사하고 피곤해서 졸고 있을꺼라 얘기하고 적당히 알아서
해달라고 하고나선 그냥 업드려 눈을감고 뻗어버립니다
워낙 제정신이 아닌상태라서 솔찍히 마사지를 어떻게 받았는지
기억을 못할정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