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입니다! 맞아요~ 내일 일하는 날... ㅠㅠ
머리로 하는 생각은 내일을 위해 푹 쉬라하고 마음으로 하는 생각은
모처럼 쉬는 날인데 놀아야지 않니 친구야? 라고 하네요 ㅋㅋㅋ
간단하게 친구들이랑 피시방에서 옵치랑 롤 좀 돌리고 당구도 한겜치고 치맥까지했건만
마음 속의 이 공허함은 왜 사라지지않는 것인가....
아마 퇴근 후에도 간단히는 할 수 있는 것들이라 그런 것이 아닐까 싶네요
해서! 좀 특별함을 찾던 도중 압구정 다원스파를 방문하게 됬습니다
우선 사이트에 적힌 번호로 희망코스와 희망 시간대로 예약을 잡고 술기운이 있어
저의 애마는 주차장에 재워놓고 택시타서 압구정 다원을 방문했습니다
간단히 샤워 후 담배한대 피면서 실장님꼐 전화하니 금방 모셔주더군요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방을 배정받고서 조금 기다리니 선생님이 들어오시네요
정말 시원시원하게 마사지 잘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압도 제 스타일에 맞게 부위별로다가 리드미컬하게 바꿔가면서 하시는 데
역시 압구정 다원! 마사지전문이구나 싶더군요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특별한 주말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하루였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