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외근을 나오는 날이었다. 뭐 다른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오전부터 밖으로 도네 짜증나네 하지만
오전시간 내내 거래처 1군데만 돌면 되는 날이라
기쁜 마음으로 오전시간을 쓰기로 했다.
거래처 일이 생각보다 잘풀려 일찍 끝이 난 관계로
날도 더운데 스파나 가자 !! 하고 사이트를 뒤져 찾아낸
역삼 트윈스파 . 도착해서 샤워를 하고 안내를 받아
위로 올라가니 잠시뒤 마사지사분이 들어오셨고
1시간이란 안내를 받고 시작된 마사지
아침부터 외근출근이란 짜증을 날리기에 더 없이 충분했다
굉장히 시원했으며 굉장히 세심했다.시간내내 다음 외근 날짜를
기억속에서 찾고 있었던거 같다 ㅋㅋ 그 동안 스파를 다녀본 역사이래에
이런 시원한 마사지 경헙이 없어 굉장히 만족한 경험이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