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서 볼일보고 마사지나 받을까해서 사이트를 훌터보는데
마침 근처라서 예약전화를 했습니다
시간 맞쳐서 도착해보니 예전에 한번 와본적이 있는 샵이었는데
이름을 럭타이로 바꿔서 새로 재오픈 했더군요
시설도 깔끔하고 좋아졌네요 ㅎㅎ(족욕실도 생기고)
스웨디시90분을 계산하고 락커에서 옷갈아입고 방안내를 받았어요
족욕은 머 그다지 선호 안해서 패스하고 바로 방에서 기다렸어요
한5분남짓 기다리니 유나 라는 관리사가 들어왔어요
20대초반인듯 어리고 완전 귀여운 얼굴에 미소가 이쁘다는...ㅋㅋ
후면부터 마사지를 시작! 스웨디시를 좋아라 하는 이유는 너무 강하지
않고 따뜻한 오일이 몸에 피로를 가시게 하는 느낌이 좋아서입니다
근데 이 유나관리사는 약하게 감성 마사지를 하면서도 부분 부분 강하게
뭉친곳을 마사지해주는데 와 진짜 피로 풀리는게 두배이상 좋았어요
90분을 다 받고 나니 나른해서 잠이 쏟아지는데 그럼 푹잘거 같아서
일어났습니다
관리가 끝나고 다시 락커룸가서 샤워를 말끔히 하고 나오면서 여자 실장님한테
이름을 물어보니 유나라고 ㅋㅋ 다시 불러달라고 해서 팁을 조금 주었어요
앞으로는 지나는 길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와서 관리 받아야 겠어요
완전 시원하고 개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