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생겨서 초과근무하고 퇴근햇는데
기분도 뒤숭숭하고
몸도 뻐근하고
많이 피로하더라구요
친구가 술한잔하자고 하는거
피곤하다고 내뺏는데
이놈이 갑자기 그러면 마사지 어떠냐고 하더라구요 ㅋㅋ
마사지 받아본 경험이 거의 없어서
궁금하기도하고 친구 이야기를 들어보니
피로가 확실히 풀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둘이 만나서 압구정에 다원스파를 예약햇어요
방문해서 샤워하고 대기실에서 1분정도 기다리다보니
직원분 안내받으면서 입실했습니다
관리사님 입장하시는데 되게 젊으셔셔 깜짝 놀랐네요 ..
외모도 되게 청순하시고 무엇보다 대화하는게 재밌게 해주시니 좋더라구요
마사지 들어가는데 어꺠가 많이 뭉쳐있어서
어깨쪽을 집중적으로 해달라햇거든요?
와 압 조절하시는게 장난 아니세요 ㅋㅋㅋ
이래서 관리사 관리사 하는구나..
괜히 나른해지고 잠올거같은 느낌 ㅋㅋㅋ
구석 구석 케어해주시고 아프지는 않냐 시원하냐 물어보시는데
굉장히 대접받는 느낌도 받고 암튼 좋았어요 ㅎㅎ
아 그리고 제가 받다보니 마지막 10분정도는
기분이 좋다보니 저도 모르게 졸았나봐요 ㅠㅠ
정말 만족스러웠고 같이 온 친구도 피로 잘 풀었다합니다 ㅎ
압구정 다원스파 또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