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에서 맨날 받고싶은 관리사님을 찾았습니다
친구와 집 근처에서 만나 애기를 나누는데
남자 단 둘이 있는 그림은 보기도 듣기도 싫습니다. 한탄을 합니다.
이러쿵 저러쿵 신세한탄..
저도 모르게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며 마타운 사이트들을 뒤집니다.
할리스로 전화를걸고 바로~~~
대기 시간을 파악합니다. 친구와 같이 천천히 걸어갑니다.
드디어 도착~~!!! 신발을 갈아신고 카운터에서 결제한 뒤 대기실로 곧바로입장.
원래는 마사지를 예약하고 와서 ~~ 코스 설명 듣다가 가격도 괜찮고 해서
스페셜로 받기로 ~~~ 했어여
마사지 받기 전에 어차피 샤워를 해야 하기 때문에 ~~~ 세신을 먼저 받습니다
짧으면서도 강력했던 세신 코스!! 20분이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네요 ㅜㅜ
마사지 전 그래도 굳은 몸을 가볍게 풀어주는 것 같아서 ~~ 마사지를 받기 전 정말 좋네요
마사지를 받기 전에 받는게 개인적으로 좋은것 같습니다
입구를 지나 마사지방을 배정 받습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마사지사 들어옵니다.
어색한 인사와 이름을 물어보니 미나 관리사 라고 하시네요..
잘 부탁 드린다고 요청을 하고 뒤로 돌아눕습니다.
마사지 진짜 잘하십니다.
목부터 시작으로 발가락 까지 ~
손끝 팔꿈치로 저 몸속 깊이 자리 잡은 뭉친 근육을 소름돋을 정도로 시원하게 잘 눌러주십니다.
전기가 온다는 표현이 이런 건가 봅니다. 짜릿합니다. 상체 하체 아주 꼼꼼히 관리해주십니다.
이제 저도 때가 탔나봅니다. 부끄러운게 없네요... 뒤 판 마사지를 받고 앞으로 돌아 눕습니다.
하체 마사지를 받습니다. 역시 마사지의 "신" 이시네요.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그냥 추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