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에 볼일이 생겨 수유에 갔는데 와..띄바.. 만나기로 한시간을 미뤄달라네요..
기쥬꼬툰수 ㅔ끼 떄문에 2시간이나 시간이 붕떠버리니 진짜 어이 뻥지다가 그래..
수유에 온거 마사지나 받고가자 하고 여기저기 보이는 샵에 가려다가 그래도 후기..
보고 가보자.. 어차피 그돈이 그돈.. 타임아로마라는곳이 눈에 띄어서 전화 후 예약..
예약은 뭐 어렵지 않았습니다. 입실해서 가볍게 샤워하고 방에 있으니 실장님이 매니저
안내 해주더라구요. 작고 아담한 매니저 이름은 미미라고 하더군요..
마사지 받으며 느낀점이 아주 열심히 잘합니다. 어디서 일했었나 했더니 일반 마사지샵
에서 일을했었다고 하더라구여 어쩐지 실력이 아주 좋았습니다.
슈가타임이라는것을 받아보는데 오우.. 다른곳에서 받아본 마사지와 아주 흡사합니다.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멀어서 자주 못찾는곳인지라ㅠ.ㅠ
여기에 비슷한게 생겨서 반갑더라구욬ㅋ 정말 거기부터 거기까지 다 건드려주며 야릇한
느낌으로 엄청 끈적한 마사지.. 이부분에서 감동의 쓰나미 밀려옵니다.
거기다가 기본적으로 마사지 실력을 지니고있고 만지는데 거부감 없이 마인드도 좋아서
아주 대만족입니다. 이근처 오면 어디로 가야할지 이제 고민 안하고 갈거같습니다.
붕떠버린시간 잘보내서 다행이었습니다.ㅎㅎ
마인드 좋았던 미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