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디시를 한번 경험하고나서부터는 그지역에 스웨디시만
찾아보게되는거같습니다 ㅎ 친구와 함께 수원에서 술을 마시고
찬스란 나이트에 갔다가 새벽까지놀고 친구집에서 하룻밤자고
일어나서 간단하게 라면끓여먹고
마사지나 받으러가자 권유했는데 친구는 타이나 중국이 땡긴다는군요
서로의 의견충돌로 친구는 놀러가고 저는 검색해서
권선동에 M테라피란곳을 가기로예약을 마치고 그냥 집에간다고하고 친구집에
조금있다가 나와서 도착하여 혜정라는분을 보게되었습니다
여기도 20대만 있는거같아요 혜정샘이라고 불러달라고해서
혜정샘이라고 부르는데 나이도 21살 귀엽게 생긴외모
배드에 누워서 마사지가 시작되고 향이 아주 좋은 따듯한 오일을 가득
발라주면서 목을 중심으로 등 허리 힙옆쪽 허벅지 종아리로
차근차근 이어지면서 굉장히 부드러우면서 딥한 밀착감으로 진행해주시는데
역시 스웨디시 만큼 야릇하고 므흣함있는건 없는듯합니다
어찌나 시원하고 부드러운지 앞뒤로 그렇게 스무스하게 마사지를 다받고
개운한 마음으로 지하철타고 서울로 올수있었습니다
첫방문을 강남으로 다녀왔었는데요
수원도 의외로 너무 괜찮아서
이렇게 후기남기게되네요
온몸에서 느껴지는 촉촉한 오일향과 푸석푸석 해진 나의몸이 점점
부드러워지는것도 좋고 뭉처있는던 근육들을 모조리 풀어주고
대화를 통해 힐링까지돼다보니 너무 만족했습니다
어리고 젊은 분들의 기운을 받아갑니다
므흣함을 잘살려주셔서 그짜릿함은 몇일 지나고도 기억할수록 기분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