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함께 오랜만에 마사지 받으러 왔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어디를갈지 검색해보다
신논현 마린스파!에 전화하여 실장님과 예약을 잡고
대기는 많이 없을거라는 말에 친구와함께 바로 달려갔습니다
위치는 신논현역 3번출구 근처에 있었구요 도보로 3~5분정도 걸리네여
업소 찾기는 정말 쉬운 위치라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저희는 오늘 근처에있어서 걸어 갔는데 주차도 물어보니
근처 여러군대에서 발렛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될거같네여
업소 방문하니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딱 좋습니다
세련되진 않았지만 옛날? 대중탕과 비슷한느낌의 차분하고 편한 분위기네요
웬만한 시설은 전부 꼼꼼하게 빠짐없이 구비되어있구여
친구와 대충 샤워를 한후 한 5분정도 대기했더니 바로 안내해주십니다
룸에들어가 누워 잠시 대기를하니 관리사분께서 들어오시네요
인사와함께 예명을 여쭤보니 민샘이라고 하시네요
외모와는 다르게 마사지 압이 굉장히 강하고 마사지 스타일이 터프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꼼꼼히 마사지를 해주시네요
대화를나누다보니 대화코드가 맞아 많은 이야길 했는데
보통 제 경험상 이야기를 많이 하다보면 초점이 대화에 맞혀져서
마사지를 대충하시는 관리사님들을 많이 봐왔는데
그런데 민관리사분은 그런거 없이 처음과 똑같이 꾸준히
꼼꼼하게 마사지를 해주셔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몸도 편안해지고 대화로 기분도 편안하게 만들어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