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참 쉬는날 할것도 없네요..여친도 없고.. 마누라도없고..
집에서 빈둥빈둥 강아지랑 껴안고 잠만 잤네요 ㅋㅋㅋㅋ
추워서 나가기는 더 싫고.. 이러다 몸이 굳어버리겠음..
이대로 황금같은 휴일을 날릴순 없지요!! 귀차니즘을 뒤로하고
몸을 일으켜 외출준비를 합니다~ 그곳은 바로 팡팡스파!!
어차피 가서 씻을거니까 샤워는 안하고 모자쓰고 나왔네요 ㅋㅋ
실장님께 전화해서 예약후 아직 대기는 없다하여 부리나케 달려갑니다!
오늘은 일요일날 계시던 실장님이 안계시고 다른 실장님이 계시네요~
원래 야간 실장님인데 일요일 땜빵근무시라고 합니다 ㅋㅋ
여기 팡팡은 어찌다 실장님들이 친절하신지 항상 기분이 좋아집니다~~
간다하게 샤워후 바로 마사지룸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대기가 없어 그런지 관리사님이 금방 들어오시네요~ 7번관리사님이십니다
상당히 곱게 나이를 드신 자태가 눈에띕니다~ 정갈한 단발에 작은얼굴
이쁜얼굴과 슬림하신 몸매까지 젊으셨을때 남자들 꽤나 울리셨을듯해요
마사지 압도 적당하고 뭉친곳도 세심하게 풀어주시는데 더할것 없이 좋네요
대화력도 뛰어나시고 말씀도 조신하게 하시는게 품위가있으십니다~
한번 7번관리사님 지명해서 방문들해보세요 장담하는데 후회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