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회사근처, 간단히 식사겸 반주로 한잔하고
집에 가기 아쉬워 친구와 한잔 더 하려다 친구가 좋은데가 있다며
가자고 하여 무작정 따라 나섯다 .. 가보니 마사지샵
역삼에 "트윈마사지" 였다 .. 담배를 한대 태우고 간단히 샤워를
하고 안내를 받아 올라가니 잠시 뒤 마사지사분이 들어오시고
인사와 함께 시작한 마사지 .. 술을 마셨기에 취기는 있었지만
마사지가 굉장히 섬세하고 시원해 술이 다 깨는 기분이었다.
1시간이라고 했던 마사지가 30분과 같이 느껴질 정도로 시간을 빨리
흘러갔고 다음에 또 오리라 다짐하고 친구에게 연락처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