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일보러 갔다가 너무 일찍 순조롭게 끝나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추천해줫던 타이마사지 잘한다는 업소가 갑자기 생각나서
담번에 언제 오겠냐 하는 마음으로 비너스에 방문했습니다
실장님이 어떤 코스로 하겠냐고 해서 60분짜리 타이아로마로 정했습니다
친구 추천대로 하나 매니저로 지목하니 마침 된다네요
음 역시 오늘은 운수가 좋네요 일도 빨리 해결되고 매니저도 딜레이가 없고
방에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노크소리 들려옵니다
태국처자 하나씨가 들어오네요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인사 하면서 들어 오네요
그리고 이국적이고 동글한 얼굴 우리 한국애들하고 별 차이가 없더라고요
아~ 첫인상 70점 드립니다
살이 좀 있긴 하지만 뭐 상관있겠습니까
엎드려서 마사지를 받습니다
먼저 건식으로 해주는데 와~~~진짜 시원하네요
이렇게 몸이 잘 풀려서 연신 감탄하며 시원해할때
하나씨 웃으시더니 오일을 발라서 아까보다 살짝 부드러운 힘으로 해줍니다
너무 좋아요~ 온몸에서 노래가 흘러나오는것처럼 기분이 좋군요
제가 이래서 타이식 마사자를 젤좋아한다니까요
그렇게 받다가 저도모르게 소르르잠이 들었다능
정말 기분좋은 방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