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 안해도 가슴이 안처진다는 말을 트위터랑 판에서보고 노브라로 살기시작했는데 씻을때마다 앞에 거울이 있어서 자연스레 내몸을 맨날 보게되잖아 근데 윗가슴살이 밑으로 처져서 뾰족해짐... 가슴모양이 둥굴어서 씻을때마다 뭔가 만족감있었는데ㅠㅠㅠ 이제 노브라에 적응돼서 다시 브라차니까 불편하고...가슴처진건 복구도 어렵다는데ㅅㅂ 진짜ㅋㅋㅋㅠㅠㅠ
지금생각해보면 가슴무게 때문에 잡아주는게 없으면 살이 안처질수가 없는데 왜 브라를 안차고 살았을까 그게 당연한건데 왜 그생각은 못했을까ㅠㅠ 이미 처진거 원망해도 어쩔수없고 이제라도 관리잘하려고 하고있음 요즘 가슴근육운동하고 로션으로 마사지하고 얼굴보다 더 관리중임 ㅠㅠ ㅠ ㅠ 자세 바르게 하고 달리는 일 있으면 무조건 스포츠브라차..! 나처럼 후회하지말구